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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생 안 해도 될까? 민생지원금으론 부족한 이유

2025년 07월 23일
| by 법무법인 그날

지원금은 잠깐, 회생은 확실한 해결책입니다.

회생 안 해도 괜찮을까요?
민생지원금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.

받는 건 가능합니다.
하지만 ‘문제 해결’까지 이어지진 않습니다.
지원금에 앞서 꼭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드립니다.

✅ 회생·파산 중인 사람도 받을 수 있나요?

받을 수 있습니다.

민생회복지원금은 전 국민 대상 정책입니다.
소득 하위 50~70% 수준 기준이 적용되며,
개인회생 또는 파산을 진행 중인 사람도 정당한 수급 대상자입니다.

단순히 ‘형식적으로 받을 수 있다’는 표현은 부정확합니다.
대상 요건만 충족하면 지급됩니다.

✅ 회생 중인데, 이게 변제계획에 영향 줄까요?

전혀 없습니다.
민생지원금은 일회성 지원이며,
현금이 아닌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제공되므로
소득이나 재산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.

따라서 개인회생의 변제계획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,
별도로 보고하거나 조정할 사안도 아닙니다.

✅ 압류 걱정은 없을까요?

걱정 없습니다.

민생지원금은 압류될 수 없는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됩니다.
지급 자체가 압류불능 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
채권자가 임의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.

압류를 피하기 위한 ‘꼼수’가 아닌,
정책 설계부터 안전장치가 마련된 지급 방식입니다.

✅ 연체금이나 빚 갚는 데 쓸 수는 없나요?

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.
해당 지원금은 지역경제 소비 진작 목적으로만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.

그래서 아래와 같은 곳에서는 사용이 차단됩니다:

– 신용카드 대금 납부
– 대출 이자 또는 원금 상환
– 개인 간 이체 또는 송금
– 세금, 벌금 납부
– 사행성 업소, 백화점, 귀금속점 등

즉, ‘빚 갚는 용도’로 쓰는 자체가 시스템상 안 됩니다.

⚠️ 현금화해서 쓰면 안 되나요?

불가능하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.
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현금화하는 시도 자체가 위법 소지가 있으며,
특히 개인회생이나 파산 중이라면 면책심사 시 문제 될 수 있습니다.

소명 과정에서
“정부 지원금을 현금화해 부정한 용도로 사용했다”는 해석이 붙을 경우
면책 거절 또는 폐지 사유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✅ 지원금은 받아도 됩니다.

하지만 쓰임은 명확히 구분하세요.

✔ 받을 수 있습니다.
✔ 회생 계획엔 영향 없습니다.
✔ 압류도 되지 않습니다.

❌ 빚 갚는 데 쓰면 안 됩니다.
❌ 현금화 시도는 매우 위험합니다.

📞 회생·파산 중이라면, 꼭 상담하세요.

지원금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
지금 내 빚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느냐입니다.


법무법인 그날 회생파산센터는
✔ 변제계획 수립
✔ 면책 전략
✔ 소득·지원금 관련 소명까지

전 과정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.